한 동안(3-4달 정도?) 블로깅을 쉬가다 요즘 Fluid 관련 글과 레퍼드 사전 관련 작업을 하면서 다시 블로그에 글을 남기기 시작하고 있습니다. 그러다 보니 예전처럼 IT 관련 아이디어 상품, 특허, 애플, MS, 구글 등..
Jing - 강력한 무료 캡쳐 및 스크린캐스트 프로그램
SnagIt과 Camtasia Studio, 각각 캡쳐와 스크린캐스트에서 매우 유명한 프로그램입니다. 이 프로그램의 개발자들이 최근 Jing이라는 베타 프로그램을 배포 중입니다. 베타라서 무료인지 영원히 무료일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괜찮은 캡쳐 및 스크린캐스트 프로그램이라 소개합니다. (그리고 제가 사용해 본 결과 베타지만 다운되는 현상은 없었습니다. 리소스를 약간 많이 먹는 것이 문제라 간단히 캡쳐만 할 사람에게는 부적절할 수도 있다는 점이 베타라는 꼬리표를 가지게 된 이유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. 아직 최적화를 하지 못해 보인다는 것이죠..^^;;)
설치하면 자동으로 프로그램이 실행되며 트레이에 작은 아이콘이 하나 뜹니다. 그리고 화면 상단에 아래와 같은 Dock이 하나 생깁니다(반투명의 노랑 반 원이 Dock입니다).
이 Dock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아래와 같이 펼쳐집니다.
좌측의 십자모양이 캡쳐 및 스크린캐스트 녹화, 가운데가 캡쳐 내역을 볼 수 있는 History, 우측 아이콘이 설정창입니다. 설정에서는 동영상을 Screencast.com에 바로 올릴 수있는 로그인 부분이 있고(정확히 이 로그인인지는 모르겠습니다.^^;;) 그 아래로 핫키와 Dock의 위치를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.
이제 실제로 캡쳐하는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. 상당히 강력한 자동 영역 선택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. 바탕화면(작업표시줄 제외)만 캡쳐할 수도 있고 아래의 IE7 예에서도 볼 수 있듯이 프로그램의 각 영역을 자동으로 선택해 주기도 합니다. 백문이불여일견이나 아래들을 쭉 봐보시죠~ㅎㅎ
멋지게 선택한 부분만 칼라로 나오고 아닌 부분은 흑백처리됩니다. (파이어폭스 전체를 캡쳐하도록 선택된 상태입니다.)
파이어폭스 내의 본문 영역만 캡쳐하도록 선택한 화면입니다. 마우스를 왔다갔다하면 Jing이 알아서 영역을 막 선택해줍니다.
앞서 말씀드린대로 작업표시줄을 제외한 바탕화면 전체를 캡쳐하도록 선택한 화면입니다.
IE7에서 뒤로, 앞으로 버튼부분만 캡쳐하도록 선택한 화면입니다. 상단 중앙을 봐보세요^^
끝으로 주소창만을 캡쳐하도록 선택하고 마우스를 클릭한 화면입니다. 위 그림에서 이미지, 비디오 등을 선택함으로써 캡쳐 또는 스크린캐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.
이미지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프리뷰 화면이 나옵니다. 여기서 간단한 텍스트와 화살표, 박스 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. 저장은 PNG 형식으로 됩니다.
물론 캡쳐 시에 원하는 영역이 자동으로 선택이 안 되면 드래그&드롭으로 원하는 영역을 직접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. 사실 Jing의 캡쳐 기능은 Mac OS X Leopard의 Widget 생성기와 상당히 유사하게 자동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. 차이점은 Leopard의 것은 웹 콘텐츠의 프레음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Widget으로 만들어 주지만 Jing은 프로그램의 영역을 자동으로 선택해주고 캡쳐한다는 것이죠.
스크린캐스트도 꽤나 재미있습니다. 현재 매우 불안정한 Safari 3.0.2 버전으로 테스트해보았습니다. 사파리 사용 스크린캐스트입니다 - 여기 사파리를 사용해서 탭을 새 창으로 바꾸고 새 창으로 뜬 링크를 다른 창의 새 탭으로 바꾸는 것을 주로 보여주는 허접한 스크린캐스트입니다^^;;
프리웨어이면서도 매우 강력한 것 같아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은 Jing입니다. UI도 멋지고 (리소스를 조금 많이 먹지만) 훌륭하게 캡쳐와 스크린캐스트의 역할을 하는 Jing, 한 번씩 써보세요. (홍보 같아졌는데 정말 괜찮은 프로그램입니다.^^)